현수지현맘님께서 남겨주신 이용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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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056회 작성일 19-06-19 08:15본문
구숙화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어디서부터 글을 써 내려가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조리를 받는 4주동안 관리사님과 정이 많이 들었거든요..
저는 모혜성 원장님의 추천으로 4주 출퇴근으로 예약을 했다가 중간에 2주입주, 2주출퇴근으로 예약을 바꿨어요..
처음엔 이런저런 걱정이 많이 됐어요.. 어떤분이 오실까.. 2주 입주할때 잠자리가 불편하진 않을까..
병원에서 퇴원해서 바로 집으로 와서 남편과 점심식사를 하는데 구숙화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반찬이 없을꺼 같아서 집반찬을 좀 싸왔다고 하시며
멸치볶음이랑 우엉조림을 주셨는데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어요..^^
곧바로 지현이한테 가셔서 밝은 목소리로 말걸어주시고 안아주시고 하셔서 참 편안하고 좋은 인상을 받았어요..
2주동안은 몸도 회복이 안되고.. 지현이한테 적응도 안되서 힘들었는데..
이런저런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집도 엉망이었는데 관리사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정리도 되고
깔끔하게 변화되는거 보면서 깜짝깜짝 놀랄때도 많았어요~ 제가 정리를 잘 못하거든요^^;
그리고 관리사님의 마사지는 정말 좋았어요~
임신했을때 배도 많이 나오고(배꼽이 다 나올정도로) 전체적으로 몸도 많이 부어있었는데
하루하루 마사지 받으며 점점 몸이 가벼워지는 것을 경험했어요..
맛있는 대추랑 감자도 가져다 주시고..
산모에게 도움되는 저염식의 식사는 제가 몸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정도로 시간이 빨리 지나간거 같아요..
많은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고.. 즐거운 나날들이었어요...
벌써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에요..ㅜㅜ
모혜성에서 산후조리를 할 수 있었던 것, 특히 구숙화 관리사님을 만날 수 있었다는 건 저한테 정말 행운이었어요..
집에서 산후 조리를 고민하는 산모분들이 계신다면 전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산후 조리원에서 하는 조리는 몸이 편할지 모르지만 2주의 조리기간은 너무 짧은감이 있어요..
그리고 집에왔을땐 집에서 다시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집에서 하는 조리는 처음부터 집에서 적응을 하니까 그게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산모와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셨다는 점이 가장 크네요..
저는 다른 것보다도 편안한 맘으로 한달간 조리를 잘한것 같아서 만족스러워요~
구숙화 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말 가족이 된거 같은 기분이에요^^
소중한 인연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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